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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당했네요. ㅎㅎ
게시물ID : diablo3_76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한
추천 : 1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9 08:00:27

새벽4시까지 플레이를 하다 종료를 하고 2시간 정도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와서 접속해보니 해킹 당했더군요.

신기한게 다 털어간건 아니고 가지고 있는 돈과 전설류 그리고 보석이 박힌 투구와 바지를 가져 갔더군요.

그리고 창고에 있는 전설 무기류도 가져 갔더군요.

근데 좀 신기한게 레어방어구류 몇개는 그대로 남겨놨더군요. 아마 해킹한 사람이 게임에 대해서 잘 몰랐나봅니다.

더불어서 창고가 3개인데 첫번째 창고에 있던 주니마사와 안다리엘 투구 오늘 득템한 것인데 그건 가져가지 않앗더군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이지만 비번을 바꾸고 모바일 인증기를 등록하고 계정복원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킹내역과 시간대를 정확하게 적어서 보내면서 부탁을 하였습니다.

내 아이템을 가져간 계정을 조사해보고 제제바란다고 해킹범이라면 내아이템만 뿐만 아니라 다수의 게정을 해킹하였을거라고

그리고 적어도 그사람에게서 더이상 피해유져가 나오지 않도록 그 아이피도 감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이지요.

얼마나 관심있게 들어줄진 모르지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디아블로에 해킹범이 많은 것은 한편으로는 디아 아이템이 현금으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한번도 현금으로 사본 적도 팔아본 적도 없는데 입맛이 씁쓸합니다.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는 식으로 말씀드리자면

시간이 많이 흐르면 디아 아이템이 현금 가치가 별로 없어지겠지요?

그때가 된다면 해킹 위험에 두려워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복구를 받는다해도 앞으로 매번 신경이 쓰일것 같습니다.

언제 또 당할지 모른다고 말이지요..........

 

ps:그 해킹범이 이 글을 볼일은 절대 없겠지만..........그래도 답답해서 이야기하자면

쩝 740시간동안 한푼 한푼 모아서 사거나 주워서 직접 착용한 아이템인데...그렇게 비싼 것도 없구만 다 가져가셨네요....

그거 팔아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_-

사람이 하는 일은 민들레 홑씨처럼 공중에 날라디닌다는 말이 있어요.

앞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일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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