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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호텔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는걸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시청태도
게시물ID : freeboard_765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쌍뉨
추천 : 2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9 12:15:56
안녕하세여..다름이 아니라경기도 여주 강변유원지길 연양리에 어렸을 때 부터 살아온 사람입니다. 
지금 여주 연양리에 지어진 호텔로 인해 주변 가정집들이 물이 안나오는 상태 입니다. 처음엔 근처 가까운 집들 만 안나오더니 현재 그 범위가 커진상태 이구여 처음에는 물이 찔끔찔끔이라도 나오긴 했습니다. 호텔 측에 항의도 몇번 해 봤구여 그게 통하지 않아 시청에도 민원을 몇번 넣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물이 전혀 안나오는 것입니다. 밥도 해야되고, 출근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끓여 먹을 물조차 없는 상태 입니다. 지금이 무슨 옛 조선시대 처럼 물 길러 먹는 시대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시청에 다시 한번 민원을 넣었습니다. 당담자 분께서 연결연결해 주셔서 통화 했는데 더 어이없는건 당담자 분의 태도 였습니다. 그 당담자 말인즉 " 이미 알고 있다. 이렇게 나한테 흥분할 필요 없다!! 지금 전화 하는 분이 자녀분이냐? 여기로 전화하지말고 호텔측으로 전화 해라 "  제가 알기로시청은 여주시민을위해 있는걸로 아는데 마치 우리랑 상관없는 문제니 호텔측이랑 니네랑 해결해라 이렇게 들렸습니다.이미 연양리 동네분들이 몇번이고 민원을 넣은걸로 알고 있는데 어르신들 말씀이 " 시청이 시민 편을 들어줘야지 호텔편을 들어주니...원...소용없네;;"하시더라구여 그말을 들었을땐 '설마...아니겠지...' 하며 반신반의 했는데  막상 이렇게 전화로 이런말을 들으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여~!
 
깜빡하고 담당자분 성함을 못 무러봤지만..대체 시청에 앉아 계신분들 저희가 주는 세금으로 월급 받으시는거 아닌가요?! 그 월급 그냥 날짜만 한달만 체우면 나오는 건가여?! 만약 본인들 집에 물이 한방울도 예고 없이 어느날 갑자이 안나오는 상황이 되어보십시오!! 아마 제일먼저 민원처리하고 방법을 강구 하셨겠죠~
 아님 선거철이라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지경 으로 바쁘셔서 이런 일따위는 신경 안쓰는건지요~!!세상에 지금 이 시대에 물이 안나오는게 말이 됩니까?!거기다 불성실한 시청 남자분 담당자의 태도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물이안 나온다니깐 너네집은 무슨무슨 신청을 했냐?! 라면서 일반적으로 잘 모를는 용어까직 써가면서 제가 어물어물 하니깐 너네 그런거 안했다 그러니 가만히 있어라 는 식으로 바께는 안들리더라구여~정 억울하면 호텔측에 전화해라 ~~호텔측에서는 억울하면 시청으로 연락하라는 식~서로 미루는 식~!저희는 어디가서 하소연을 해야 하나요?!
 이미 알고 있는 민원이라고여?!알고 있으면서 왜 가만히 계시나요?
대체 민원실은 왜 있으면 민원게시판은 왜 있습니까?
아니 ㅅㅏ람이 밥은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먹고 살려면 출근을 해야 직장을 가야 돠지 않습니까??
정말 시청이 누굴을 위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원실에 전화했다가 마치 오히려 우리가 잘못한거 처럼 혼만 나고 아무런 접수나 조치의 이야기도 못듣고 끊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어 서두도 없어도 이햬해 주시구여..무슨 말을 어떻게 이어 썼는지 모르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머 시청에서는 호텔이랑 얘기 하라고 다시 미뤘으니 미뤄준 당담님 말 씀대로 호텔랑 다시 얘기 해 보려구여
시청조차 시민편이 아닌데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 할지.... 
왜 시청은 호텔에 이런 허가를 내어줬는지....정말 저희처럼 이런 시골 동네 사람들은 당하고 만 있어야 되나봅니다....
말만 시청으로 바꼈지....대체...시민에 편에서 위해 뭘해주는건지...ㅡㅜ ( 원래는 여주군 여주읍 이였습니다. 바뀐지 얼마 안됬습니다:;;;)
물이 언제까직 안나올런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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