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일이 있는데 잘 안되네요.
의지부족, 용기부족 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며칠간 히키코모리처럼 방구석에 쳐박혀만 있었어요.
기분전환을 위해 한강 산책을 다녀올까 해요. 한강 가서 여름바람 좀 쐬고 다 잊고 다시 시작해 볼려구요.
강북에 살기 때문에 강변 북쪽 라인을 타고 걸어보고 싶어요.
걷기 좋은 구간, 밤 정취가 좋은 구간이 있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ㅎㅎ
혹시 오늘 한강 걸을 계획 있으신 분들...
우연히라도 마주칠지 모르겠네요. 이따 봐요~~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