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하던 중소기업에 사장이 아버지, 마누라가 전무, 아들이 상무.
개발팀 영업팀 설계팀  자재팀등... 구성되구요

나 - 가족이 요직을 차지하는건 정의롭지 못하다. 열심히 일해도 한계가 있다. 

친구 - 왠만한 중소기업은 다 그렇다. 대기업도 그렇지 않나
 내가족 능력있으면 요직에 앉히는게 뭐가 문제냐. 나라도 그럴테고 가족이 다른데 일하는것 보다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게 낫다. 너라도 그럴거다

나 - 전무 상무가 왠말이냐. 아들이 36살이다.

전화가 와서 더 얘기 못했어요

이런 얘기 나오면 넌 그렇구나  하고 넘길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