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은가? 곳곳에는 놀고 즐길곳이 천지에 깔려 있고 24시간 술먹을 곳 없어 해맬 일도 없고 술먹고 꼬장부리고 목소리 크면 그게 장땡이고
나라를 팔면 어떻고 사기치면 어떻고 사람을 죽인들 어떠하냐? 부모좀 때리고 팬다고 뭐가 그리 난리인가?
인생 뭐 별거 있나.. 이 한마디면 전부 오케이!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리고 그렇게 살다가 나이들면 꼰대에 가스통 매고 달려들겠지..
역사는 돌고 돈다. 돌지 않다고 안도는 것도 아니고 돌라고 억지로 돌지도 않는다.
어찌되었던 핑게 없는 무덤 없듯이 다들 할 얘기는 있다. 다들 이유는 있다. 하지만 다들 자기 할얘기만 하고 진작 중요한 결과에 대하여는 아무런 얘길 않는다. 사람을 어찌되었던 죽이거나 맘에 상처를 입히거나 폭행을 하는건 잘못된 일이다. 핑게를 대기전에 이유를 대기 전에 그냥 잘 못했다고 솔직히 인정하고 변명이나 들어봐 달라고 하는게 순서 아닌가? 이건 조폭이 지나가던 행인 두들겨 패놓고 늬 잘못 알겠지? 라고 거늘먹 거리는 것과 비슷하다. 지나가는 행인의 잘못이라면 왜 하필 조폭이 있는 곳으로 지나갔는가? 왜 하필 직립보행을 했는가? 왜 하필 사람으로 한국에 태어났는가? 결론은 태어난 자기가 죄다.
아무도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니 잘못된 것도 없고 잘된것도 없다. 누구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으니 그냥 동물의 왕국이다.
욕 할 사람도 없고 욕 먹을 사람도 없다.
한국에서 맘 편히 한몸 건사해 살려면 양심을 버리고 정의를 버려라! 그리고 그까짓 훌륭한 자존심,철학은 쓰레기통에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러면 똑같이 욕먹을 것도 없고 욕할 것도 없는 편한 상태가 된다.
민주주의? 그런거에 고민하지도 번뇌하지도 말자. 그냥 돼지처럼 먹고 자고 싸고 그렇게 사는게 이곳에선 인간답게 사는거다. 얼마나 쉽나? 자. 내일 당장 부터 실천하자. 나를 제외하곤 모든 사람들이 적이다. 백명이든 천명이든 나한테 대드는 사람은 절대 그냥 내비두면 안된다. 도덕? 그건 수능시험에도 안나오고 하등에 도움이 안된다.그냥 버려라!
목소리를 키우고 근력을 키워서 몸싸움에서도 져선 안된다!
다른사람의 시선? 그런거 신경쓸거면 한국에 연예인들 남아 있을 사람 없다! 걱정하지 말자!
한국엔 욕할 사람도 욕먹을 사람도 더이상 없다! 이젠 동물의 왕국이라 생각하면 된다! 오늘도 배부르게 먹고 싸고 자고 내일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
참으로 좋은 인생 좋은 나라다!
한국사람들이 왜 유난히 화이팅 화이팅 해 대는 이유를 굳이 댈 필요가 없다! 그냥 대한민국 화이팅! 죽을때까지 화이팅이다! 다른 모든 이들이 죽을때까지 나만 살아 있을 때까지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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