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나오는 지록위마, 삼고초려 같은 한자성어라던 가, 박근혜 정부의 트러블메이커 윤창중 윤진숙 사건때 자 주 나왔던 경질. 그리고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인 보이콧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왜 이런 단어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일 까? 어제 소녀시대의 수영이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MC 들의 질문에 보이콧 행위를 한듯 한데, 그게 그렇게 화제 가 될만한 행위라면 수영이라던가 이승기, 정경호가 실 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어야 하지 않나. 막상 그녀 의 행위를 뜻하는 '보이콧'이라는 단어가 버젓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고 있다.
이와같은 현상에 대해 필자는 국민들의 한글사용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해석한다. 경질과 보이콧, 그 외 심심하면 자주 올라오는 여러 단어들은 대 부분 고등교육까지 받았다면 상식적으로 알고있는게 당 연한 단어들인데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검색어에 오른다 는건, 그 단어의 뜻을 몰라 기사를 해석하지 못해 네이버의 검색창에 입력한다는 뜻 아닌가. 매번 이런 어이없는 상황 이 연출될때마다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사회적으로 도외시 되고있는 국어생활의 정상화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