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안녕하세요 ? 오징어 여러분. 여징어에요.
전 예전에 정말 안 좋은일로 마음이 안 좋고 힘들 때 나눔을 하고 나아지는 걸 제 눈으로 목격+_+ 한 후
약간.. 액땜이랄까 그런 마음으로 나눔을 합니다.
예를들면 중고로운 평화나라 라던지..
그런 곳에서 주로 했었지요.
오유에서 나눔은 처음이네요 >_<
오늘
제가 나눔을 할 물건은..
바로바로...
<- 웃고있는 글쓴징어의 지금 표정.
죄송합니다.
여성용 화장품& 옷이에요.
뭐 대단할껀 없구요.
1. 눈썹정리칼.
학 다리가 참 기네요..... ㅁㅊ ㅈㅊㄹ........................... 죄송합니다ㅠ_ㅠ.
2.미샤 스틱섀도우 wh301 은은한 흰펄이에요
3.마몽드 오토 아이라이너 흰색
4.헤비 로테이션 퍼펙트 아이라이너
5.미샤 더 스타일 아이라이너 펜슬 흰색
6.페리페라 립틴트
7.금찌 파운데이션 no.23
8.랑콤 칙 블러셔 (08 Brun Roche)
진짜 별거 없네요.....................(양심이 없는 듯..ㅜㅜ)
요 8아이 같이 해서 한분께 드릴거구요. 아.. 참참!!! 다 사용감은 있습니다!
화장품은 한분께 다 몰아 드릴거니까 얘네는 1번으로 기억해주세요!!!!!
2. 면접볼 때 입으려고 사서 딱 한 번 밖에 안 입은(?) 정장용 흰색 실크(?) 재질의 블라우스.
s 사이즈인데.. 44나 마른 55용이라 .. 다시는 입지 못(!!)했다는.. 슬픈 블라우스...
사진이 저렇게 나와서 그렇지 옷 어깨 정상이에여....
그런데 옷도 안 들어가는 주제에 글쓴징어는 방금도 동그라땡에 밥을 쳐묵쳐묵 했다고 한다...
요고.. 근데 나눔하려고 찍고나서 블리치하고 삶고 손빨래하고 (^^^^^ 헤헤)
세탁기에 탈수 돌렸더니 쭈굴 쭈굴해져서.. 입으시는 분 다려입으셔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쭈굴쭈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인이라 다리미가 없어여ㅈㅅ
근데 마네킹은...??
3. 영국 H&M 매장에서 샀던 EU 34 size 바지... 골반 작은 사람만 입을 수 있어서...
미쳐서 입어보지도 않고 사고 귀찮아서 교환 안 했는데 미친 골반인 전 한번도 못 입고 옷장에 쳐박아 두었다는 슬픈 전설의 옷..ㅠㅠ
영국 zara 매장에서 샀던 옷. 저 핑크색 줄무늬에 약간 은색 펄감이 붙어있어서 어울리시는 여징어님이 입으면 예쁠듯.
USA/EU XS 사이즈 입니다.
택배는 착불로 보내드릴거에요. 필요없는데 신청하시는 분 막기 위해서이니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조건은.. 로그인 100회 이상의 여징어분이셨으면 하네요.
제가 어제 미국 대학교 학생비자 인터뷰 준비를 제대로 안 해가는 바람에 고비를 마시고 왔네요.
영사말로는 학업계획 불분명이라는데 다음주에 다시 봐서 꼭 다시 갈 계획이에요ㅠ
대학은 한국에서 졸업했는데 늦깍이로 다시 해외에서 졸업하고 싶어서랄까.... 대학원은 무리고..
크흡 유학원과 신청비에 투자하는 제 돈이 하늘 높이 훨훨 날아가네요 ㅠ_ㅠ.. 아니지.. 미국 이민국에 들어가겠죠..
콧대높은 미국같으니라고..=_=
여튼 사설이 길었네요.
아 마네킹은 정 55사이즈에요.
★오유아이디/나이(화장품만)/제품번호/e-mail주소/ 위로나 격려 여징어에게 해주고플 말(+비자 재신청시 조언)
양식으로 댓글 달아주세요~ 20일 목요일 오후까지 발표할게요 ★
가져가실분 안계시면 옷은 헌옷함이나 중고로운 평화나라에 나눔할 예정이에요~
+비자 정보는 모르셔도 상관없어용 혹시나 잘 아시는 분 계실까 적어본거니 저건 신경쓰지 마시구 신청해주세요!
추천수만 말없이 올라가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