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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어법이 종교적인 특색이 아닐까.. 사람들이 눈치를 채기 시작한듯
게시물ID : sisa_765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29
조회수 : 2082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0/13 00:17:24
처음에 근혜체라고 한 국가의 대통령의 교양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산만하고 문법오류투성이에 다들 놀랐지만,

가장 생소했던 것은 '우주가 도와준다'는 식의 이상한 표현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눈치없게 다들 비웃고 떠들고 우리들끼리 놀았는데... 그때 눈치챘어야 했어요.

최태민의 교단에서 쓰는 용어들에서 유래된 것은 아닐까.

박근혜의 어법이 종교적 정신세계에서 유래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야 했고, 그만큼 종교에 헌신적이라면 뭔가 사단이 나도 날 것이리라...

조선말에 무당 하나가 나라를 말아먹었는데 그 역사가 오버랩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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