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 2차대전?? 암튼 그런 전쟁중인 시대였던거 같아요 동굴같은곳에 남주.여주가 숨어살았어요 여주인공은 금발인데 머리가 엄청 길어요. 그리고 자꾸 자살을 시도해요 욕조같은데에 손을넣고 긋는.. 그런 장면이 두어번 나왔던거 같아요 피부가 굉장히 창백하고얼굴이 예뻤어요 남주는~ 첨엔 여주랑 남맨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주랑 둘이 연인사이였고, 다른 여자한테도 자기연인을 여동생이라 소개해요. 그래서 여주는 멘붕이오고 그래서 또 자살을 시도하나..?? 암튼 그래요. 엄청 우울한내용인거같은데~ 어린맘에 여주가 넘 불쌍해서 자꾸 죽으려는게 안타까웠어요 결말은보지못했는데 요즘 그 영화가 계속 생각나네요. 혹시 이 영화 아시는분계실까요?? 도움을주세요. 참고로 16~18년전에봤었습니다 내나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