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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마케팅 기회로 삼을텐데 한샘 답답하네요
게시물ID : interior_7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즈치자
추천 : 11
조회수 : 17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08 20:44:49
요새 논란이 되고있는 인테리어업체가 한샘이라던데요.
대리점주 잘못이라고요?
음. 누가 대리점주 이름을 기억한답니까.
'한샘에서 그랬대'만 남을겁니다.
대기업에서 36?평짜리 집 하나 고쳐주는게 그렇게 금전적 타격을 줄 것 같지 않은데,
저같으면 하자보수 싹 해주고 그걸로 광고합니다.
"대리점에서 엉망으로 시공해도,
한샘은 끝까지 책임집니다.
믿고 쓰는 한샘! 고객님의 안락한 공간을 위해!"
크 얼마나 믿음직해요.
돈이야 날림시공한 대리점주한테 청구해도 되는거고. 대리점주는 성실히 할 의무가, 한샘에 잘 교육 및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지않나요?
소송을 할거면 그들끼리 알아서 해야지
왜 고객한테 난데없이..ㅜㅜ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지금 하자보수가 끝나고 여태 본 피해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것도 안해준다면서요?
인테리어 맡기는거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한샘같은덴 몇백 몇천만원단위부터 하지않나요?
이런 사단이 났는데 그걸 딱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소비자 입장에선 기업에 신뢰감이 들잖아요.
뭐 지금 상태로는 반대로 잠재고객도 잃지 않을까 싶지만요.
당장 저부터도 조만간 싱크대를 한샘에서 맞추고 싶으시다던 엄마께 이번 사건 사진 전부 보여드리고 그랬거든요.
어떻게 대기업에서 그러냐고 많이 놀라시더라고요.
기업들이 좀 양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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