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주변 지인들소개해주고 시간보내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상대 지인들 소개받는것도 싫어합니다

근데 상대방은 자꾸 자기 지인들에게 소개시켜주려고하고

제 지인들을 만나고 싶어해요

전 싫다고 표현해왔고, 알았다고 대답해놓고 은근슬쩍 장난이라고 하며 

자꾸 찔러보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냥 둘이 좋아서 둘만 잘 만나면 되잖아요

물론 그사람도 제가 좋으니까 그러는거 알아요

근데 제가 싫다잖아요 여러번 얘기했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과거가 지저분하거나 주변에 남자가 많거나 찔려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그냥..그냥 싫어요 서로에게만 집중하면 안되나요?


싫다고 불편하다고 좋은말로 거절해도 계속 찔러보고 제가 열받아있으면 장난인데 왜그러냐고 미안하다고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요구하나 들어주지 못해서 마음아프고 밤에도 혼자 울고 힘들어요

 그래도 전 그게 너무 싫어요 본능적인 거부에요

제가 그 일에 대해 예민하고 어렵사리 거절하는것도 알면서 왜그럴까요 
 
저만 유독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