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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식 거북이테란을 제일 상대하기 좋은 전략은?
게시물ID : starcraft_7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어엉우엉
추천 : 2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5/01/25 23:32:37
웨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토스 유저 입니다...

보통 테란이랑 많이 게임을 하게 되는데..

보통 많이 접하는 빌드가 2팩더블-4벌쳐

1팩1스타 2탱크 혹은 벌쳐탱크 드랍 이후 커맨드

정도로 볼수 있고,....

스타일은 김정민식 거북이 러시거나 ...한방에 진출해서 밀고나오는 게 대부분이던데...

전 초반 2~3마리까지 푸쉬 가보다가..

1팩1스타나 4벌쳐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면서...드라군 5~6기정도 되면 셔틀뽑고 안마당을 먹은 다음에..

2탱크나 4벌쳐 막고 조금후에 두번째 미네랄멀티를 빨리 가져가는 편인데요..(맵은 로템이라 가정)

이런 상황에서 테란이 미네랄멀티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중앙을 장악하려고 할때쯤에 질럿 2부대..드라군 20

마리 정도? 모이는데..저는 평상시에는 언제나 그냥 꼬라박앗거든요..싹다..-_-;

그렇게 계속 중앙진출할려는 병력한테 꼬라박으면서 다른쪽 미네랄이나 스타팅 먹고...중앙으로 나오는거 

대충 걷어내고 난 다음에 캐리어와 질럿을 조합해주는 편이엿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제 친구랑 하게 되었는데..항상 제가 이겼었죠..-_-;간단하게,

그런데 이번에는...거의 물량에서 밀리다시피 하면서 졌거든요..

1팩 1스타 드랍쉽도 아예 내리지도 못하게 하면서 막았는데..-_-

결정적으로 중앙으로 조금씩 나오는 걸 도저히 짤라먹을 수가 없더라구요...탱크배치가..완전 환상적으로 

질럿이 절대로 달려들수 없게 되있더라구요.. 약간 방심하고 4부대 다 꼬라박다가 질럿 다 잃고..

중앙에서 싸울때마다 너무 손해를 보니까..캐리어 타이밍도 늦어지고..그냥 물량에 밀려 버렷네요..

그런 김정민식 테란을 진짜 확실하게 없앨수 있는 전략 없을까요? 

그리고 그런 방어선을 뚫을때는 (탱크가 조금씩 산개되어 있는 모양새)

4부대를 기준으로 

질럿 3부대+드라군 1부대

질럿,드라군 각각 2부대

질럿 1부대+ 드라군 3부대

어느 편이 좋을까요..

요즘 프로토스 추세를 보니 박용욱도 그렇고 박정석도 그렇고..대부분 질럿은 그냥 마인제거용이나 셔틀

에 태우는 정도로만 1부대쯤 운영하고 다 드라군에 투자를 하더군요..

그게 더 좋은가요?

워낙 질럿만 찍는게 습관이 되서..어느새 소모전을 펼치다 보면 땡질럿만 뽑다가 지는 경우가 많구요..

그리고 로템에서 할때는...일단 2번째 멀티 미네랄을 먹은 다음에 섬을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쪽 스타팅을 먼저 가져가는 편이 좋을까요...

제가 보통 안마당을 먹고 8게이트 쭉 늘린다음에 2포지 돌리면서 나중에 3~4개쯤의 멀티가 돌아갈때쯤

전진도 적당이 막아 주면서 캐리어를 가는데..

박용욱 선수의 경기를 보면..패스트 캐리어 -_-를 많이 쓰던데..좋은 전략인가요?

물량에 밀리는걸 보니 너무 힘들것 같기도 함..

제가 좀 횡설수설 했는데...

일단 하고싶은 질문은..

캐리어 타이밍

질럿 드라군의 숫자배합

김정민식 거북이전진 테란한테 매우 효과적인 운영 방법

스타팅/섬 중에 3번째 멀티를 빨리 가져가면 좋은 곳.

오유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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