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대충 쪼그리고 갑자기 잠에 빠져들었는데
꿈에서(혹은 의식속에서) 제 방에 있는 창문 건너편에 흉측하게 생긴 뭐가 오더니 저를 들여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서 야! 이러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어요.
무서웠지만 너무피곤해서 저절로 다시 자게되더라구요.
다시 꿈에서 있었는데 이번엔 잠궈놓은 방문을 흰색 연기같은 물체가 뚫고 들어와서
제 몸속으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니까 몸이 싹 굳으면서 온몸에 털이 다 솟고 움직여지지가 않더군요.
'헉 이게 가위인가' 라고 생각해서 움직이려고 했는데 안움직여졌어요ㅠ
그래서 '야 좀 이게뭐냐' 이러면서 움직이려고했더니 그제서야 풀리더군요.
이거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