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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돌직구를 날렸다. ‘문재인 대세론의 실체 여부’를 물었다. 김 교수는 “분명히 있죠”라며 “3자 구도 시 ‘여권 어부지리’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난 반대다. 3자 구도로 가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총선과 대선은 다르다. 이번 총선에서 보듯이, 영남에서 야권, 호남에서 야권 인사들이 일부 당선되지만, 대선은 단 한 명을 뽑는 선거다. 지역구도가 총선보다는 강화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야권표를 더 많이 흡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가 풀어야 할 과제로는 ‘외연 확장’을 꼽았다. 이 밖에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 등의 정치적 공간 확보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潘총장, 대망론 실천 어려워…YS 시대정신 유효”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대망론에 대해 “검증 과정에서 실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email protected]]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과 관련해선 “개인적으로 몇 차례 뵌 적이 있는데, 평생을 정통 외교관으로 살아왔다”며 “지지도만 보면 실체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검증 과정에서 대망론이 실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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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에 대한 호불호가 있겠지만,
외계인이 침공하면 일본과도 손잡아야된다는 노회찬 의원 얘기처럼...
승리를 위해 과거 민주화세력의 상징 DJ와 YS가 손잡고 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 투쟁을 했듯...
독재정권의 재림앞에 그 아들들인 김홍걸과 김현철이 손잡아주는 모양세는 절대 나쁘지않은듯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