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여자애한테 좋아한다고 했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037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마이인턴★
추천 : 1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8 23:51:01

그때 둘다 술도 먹은 상태고 분위기도 어수순했어서 대답을 못듣고 지나갔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봤는데 평소처럼 하더라구요.

보름을 그렇게 친하게 보내고

저번 금욜에 사람들이랑 해서 같이 술마시고 버스타는거 보고 보냈는데

버스 타고 갈때 전화했어요.

그때 제가 한 말 기억나냐고 물었는데 기억난데요.

그래서 제가 '다시 그때 했던말 똑같이 할 수 있다' 고 하니깐

술마시고 말고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얘기 해보자네요.

어찌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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