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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어쩌면 강 스포가 될수도..
게시물ID : drama_11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너코디
추천 : 8
조회수 : 41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3/19 02:08:17
워낙 제가 스릴러 장르를 좋아라 해라 지금까지 나온 신의선물 떡밥을 조합해서 만든 가상 스토리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범은은 대통령일꺼 같네요
10년전 대권을 준비하고 있던 지금의 대통령,비서실장,신구(대기업 회장 대선자금)은 친구사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던중 대통령의 아들이 살인을 저지름
대권에 치명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누명을 씌워 지체장애인 조승우형을 범인을 만듬
그리고 슬로건으로 범죄와의 전쟁선포(사형집행건)
떨어지는 지지율을 올리고 찝찝하게 사형수로 살아있는 조승우형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가지 사건을 벌여 민심을 사형집행쪽으로 돌림
 
대략 큰 그림은 이정도이고 떡밥이 큰 등장인물 별로 보면
 
신구- 누명을 씌어 한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린것에
죄책감을 느낀 신구는 조승우형의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조승우에게 접촉
하지만 그사실을 안 대통령측이 진실이 알려질것을 두려워해 살해
 
김태우-10년 담당검사 오늘 문구점사장의 아버지 사건으로 보아 그당시에 뇌물받는 비리검사였던듯
그래서 내물을 받고 조승우형을 범인으로 만드는데 공모함 원래 인간성이 추접함
지금도 바람피고 하는짓 보면 아마 인권변호사를 하는것도 그때의 이미지 세탁으로 보여짐
샛별이를 납치한 이유는 대통령측에서 사형집행건을 실행해야 되는데 김태우는 그걸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
그렇기 때문에 샛별이가 죽는다면 민심을 돌리기 위한 더 극적인 장치가 될수있음
그렇게 봤을때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범인 알겠다 죽이러간다고 음성 남기는 장면에서
김태우와 확실히 안면이 있고 어떤모종의 관계가 있는 사람이여야 되는데 이 장면이 어느정도 이해됨
중요한 인물이기 아직 드라마가 더 진행되봐야 확실해질것 같음
 
봉섭-민심을 돌리기 위해 대통령측에서 이용 후 살해
이보영한테 하고 싶었던 말이 아마도 그거였을듯
 
문구점 사장-납치 당일 방송국에 있었던 점과 봉섭사건과의 접점 김태우에 대한 복수심 등등 여러모로 수상한 인물
이것도 조금 더 봐야겠지만 대통령에게 이용되고 있는 인물임에는 확실함
이건 진짜 과대해석이지만(아직 떡밥이 덜 풀려서 ㅠㅠ)
김태우에 대한 복수심과 어릴적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잘못 형성된 인격으로 아동범죄자의 잠재성을 눈치챈 대통령 측에서
나중에 범인으로 몰고가기 쉬운 문구점 사장을 샛별이 납치에 이용된걸로 보여짐
 
공범(문신남)-대통령측의 최측근 일을 도맡아 진행시키는놈
아마도 이 사람도 메네시스(분노,복수심 머 이런의미였죠) 문신 떡밥으로 볼때 크게는 사회에 대한 분노 복수심
작게는 김태우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대통령 측에서 이용해 먹는거 같음
 
대통령 아들-10년전 살인사건 용의자
죄를 감추기 위해 대통령이 해외로 보내버림
 
작가후배- 내연여 스토리 흐름상 그렇게 큰 인물은 아닌듯
김태우의 인간성을 들어내기 위한 장치로 보임
 
제일 중요한 왜 샛별이를 납치했을까는 아마 이보영(범죄물 방송작가)과 김태우(사형집행 반대입장 인권변호사)가 부모라서
민심을 더 극적으로 돌릴수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됨
 
오늘 나온 그 학교에 나왔던 양아치는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그냥 스토리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나오는 봉섭같은 존재로 보여짐
혹은 우정출현? 
 
 
현재 방송분으로 이정도 가상스토리를 만들었네요
내일 직장을 옮기고 첫출근인데 이 스토리가 머리속에 떠나질 않아서 잘라고 누웠다가 다시 컴터키고 끄적거렸네요
어디까지나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의 가상 스토리입니다.(이렇게 생각하면서 보는게 스릴러의 매력이라고 생각함ㅋㅋ)
말도 안된다 하는 부분 댓글 남겨주세여 댓글 보고 더 생각하면서 일주일을 기다려봐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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