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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렝보락을 본 이후 끝내 풀리지 않았던 의문..
게시물ID : pony_76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i-CS
추천 : 7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1/16 14:07:51
왜 샤이는 탬버린이었을까..

아니, 굳이 탬버린이어야 했을까?!

보통의 락밴드 멤버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의 구성을 가지고있다...

경우에 따라 보컬이 기타를 치기도하고, 건반이 없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어찌되었건 저 구성에서 악기를 뺏으면 뺏지 더 넣을 구석은 찾기 힘든것이 현실이다.

정말 드물게 하모니카나 바이올린등의 전혀 새로운 악기를 구성으로 넣고

그 악기의 음색을 메인으로 놓고 락사운드를 백업으로 받쳐주는 특이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
(예: 유진박의  dramatic punk)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초등학교음악시간의 3원소인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탬버린중 하나인 악기를 꼭 넣었어야 했나?

흔들고, 치고 하는 거밖에 없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그런 악기를 말이다.

사실 말이야 악기지 탬버린은 남부유럽쪽 민속무용에 쓰이는

개념적으로는 소리나는 장신구에 가까운 물건이다.

그러나 샤이가 무대위에서 무용, 아니 춤에 가까운 움직임이라도 보여주었는가! 아니다!
(물론 보여줬으면 좋았겠지. 하앍)

그녀는 그저 여느때처럼 샤이했을 뿐이다!

자, 여기서 다시한번 의문점을 상기시켜보자.

왜 하필 탬버린이어야 했는가?

샤이가 탬버린을 든 이유는..

그 뭐냐...

햄스터가..반란..가방에서 갑툭튀..탬버린을 툭툭...극뽁..

여튼 이런(뭔) 이유이다.

이해하면 알겠지만(이해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별 개연성이 없다!

즉, 굳이 탬버린이 아니었어도 된다는 이야기다!

그 가방에서 아코디언이 나왔으면 아코디언쓰는거고, 거문고가 나왔으면 거문고 뜯는거고, 

글래스 하모니카가 나왔으면 아주그냥 안드로메다 관광을 타는 만화가 되는것이었다!

그러나 가방에서는 초딩음악의 3원소. 탬버린이 튀어나왔다.

그렇다.

답은 하나였다

샤이는

초딩이었다!

샤이 끄악.png


그리고 이것은 뻘글이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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