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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종목 결과도 국가, 자본의 힘이 지배하는 것 같아요
게시물ID : winter2018_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먹을래
추천 : 11
조회수 : 203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2/17 23:45:39
올림픽 종목 결과를 평가할 때, 그 평가가 
심판의 주관성이 강한 종목인지
아니면 정량적으로 평가가능한 종목인지는 둘째치고

동계올림픽에서 각 종목별 결과를 자세히 보면
좋은 결과를 내는 선수의 나라 중에 
선진국이 참 많네요

사실 어쩔 수 없는 것이 
올림픽이라는 엘리트 스포츠 대회(?)에서 
(국적에 관계없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 선수층들은 많지만

- 스포츠와 관련된 시설
(스포츠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나라자체가 여유가 있어서 
스포츠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는 뜻이겠죠)

- 스포츠를 이해하고 어떻게 선수를 관리하는지를 아는 코치
(그 코치가 예전에 대회에서 우승경력이 있으면 선수관리의 노하우가 있겠죠.
그런 코치가 많을 수록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본인의 노력도 있겠지만, 알게모르게 코치진의 도움을 받았을 것이고)

- 선수 개인이 부유하거나
-경제적으로 힘든 선수라도 나라, 기업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경우 

결국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이라는 대회를 향해 똑같이 노력하지만
선진국, 후진국 출신 선수의 환경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아무래도 선진국 출신 선수가 우승에 좀더 가까운 것 지름길을 지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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