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 시간날때마다 오락실기계로 즐겼던 건데 아직도 기억에서 떨어지지가 않네요. 제목만이라도 부디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기억나는건
1. 대전액션게임
2. 기 게이지는 공격이나 방어로 차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참(직전에 어떤 필살기를 썼냐에 따라 차오르는 속도가 다름)
3. 기억나는 캐릭터는 대략 이렇습니다. 커다란 도끼를 든 어린 여자애, 주인공같은 삐죽머리를 한 검을 든 남캐, 뚱뚱하고 큰 쇠몽둥이를 쓰는 남캐
사자같은 동물을 데리고 대전하는 여캐, 닌자같은 남캐, 원숭이(보스1), 로봇(보스2)
4. 게임상의 특징으로, 무기를 든 캐는 공중에서 공격키 두개를 같이 누르거나, 지상에서 어떤 조작(기억이 안남...)을 통해 무기를 던져 피해를 줄 수 있음
5.던진 무기는 땅바닥에 박히게 되고, 그 위에까지 캐릭터를 움직여 공격키를 누르면 회수 가능
6.무기를 회수하기 전까지는 무기를 쓰는 공격은 전부 모션이 바뀜
7.단, 닌자같은 남캐는 던지기 모션에서 수리검을 쓰기 때문에 바뀌는 모션은 거의 없음(물론 회수 전까지 다시 던지기는 불가)
8.필살기 사용이 간단해서 어린 나이였지만 나름 재미있게 했었음(아래키 연타하다가 공격키 3개중 하나 선택해 누르면 나갔음)
9.제 주캐는 검을 든 남캐였었는데, 필살기는 1.장풍(맞으면 제일 적은 데미지와 감전효과, 게이지 차는 속도가 제일 빠름)
2.칼로 지면을 후려쳐 충격파(파워웨이브처럼 땅을 따라 검기가 감. 게이지차는 속도 중간, 하단판정)
3.칼에 번개를 휘감아 던짐(제일 강한 공격력, 게이지 회복속도 제일 느림, 이후 던지기 후처럼 칼을 회수해야 함.)
10. 기억나는 기술로는 공중에서 ↑↑+공격키로 칼을 앞으로 하고 몸을 회전시키며 대각선 아래로 낙하.
공격버튼 두개를 같이 누르면 앞으로 살짝뛰며 내려베기, 칼이 없을 시 서머솔트킥
(이하 커맨드가 기억이 안남)
칼을 돌리다가 하단을 벰→(동일커맨드 반복)또다시 칼을 돌리다가 중단을 벰→(동일커맨드 반복)또다시 칼을 돌리고 크게 벤다.의 3단베기 등
11.큰 도끼를 든 여자애의 경우는 필드맵이 늪지대, 기술 중에서 이동기로 거대한 달팽이를 타고 땅으로 들어갔다가 어딘가에서 솟구치는 기술이 있음
12.닌자의 경우, 필드맵은 거대한 불상? 신상? 이 있는 곳, 필살기중 기억나는 것은 1.자폭(x축,y축 거리가 짧지만 높은 공격력과 빠른 게이지 회복)
2.두꺼비 위에 탄 후 3번 아래에서 불기둥을 뿜어냄
(이펙트는 파워 게이저 닮음, 하단공격, 게이지 회복 느림)
13.사자와 함께 나오는 여캐는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사자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물론, 여캐 자체도 조작 가능)
기억나는 기술은 사자가 점프해서 몸으로 찍는 누르기.
필살기는 3가지가 있는데, 그 중 2개는 상태이상 유발 공격(뭐였는지 기억이...)
나머지 하나는 귀신을 날려 상대에게 붙이고 공격하는 것.
14.뚱뚱한 쇠몽둥이 남캐는 필드맵이 용궁. 물속의 궁전이었음.
필살기는 하나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입에서 불을 뿜는 것.
기억나는 기술은 쇠몽둥이를 던진 후 공격키 두 개를 같이 누르면 땅을 주먹으로 치는데, 충격파가 빠르게 앞으로 지나감(하단판정)
15.캐릭터 하나를 고르고 진행하면 우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랑 싸우는데, 모든 캐릭을 이기면 첫 번째 보스(원숭이)가 나옴.
원숭이는 시작하면 우선 반드시 필살기를 쓰고 시작하는데, 원숭이가 앞으로 손을 내밀면 작은 동물들(크기만 작은 코끼리나 그런 초원의 동물.)
이 무리를 지어 앞으로 달려감. 그런데 그 줄이 완전 길어서 점프로 넘는게 불가능(넘는 도중 중간에 걸려서 맞음), 다단히트라서 막아도 어지간한
필살기를 맞는 것과 같음. 풀히트하면 1/3정도가 날라감. 다만 게이지 차는 속도가 제일 느려서 한 라운드가 끝나기 전까지 다시 못씀. 즉, 1회용
16. 원숭이를 이기면 두번째 보스(로봇)과 싸우게 됨. 여기서부터는 기억이 잘 안남. 왜냐하면 항상 여기서 죽었기 때문.
--------------------------------------------------------
이정도 정보가 있으면 찾아봐 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어렸을 때 추억의 게임이라서 꼭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겜토게 여러분들의 힘을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