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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2002년 박근혜 방북때 우린 '내통'이라 비난 안했다"
게시물ID : sisa_766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제나마음은
추천 : 47
조회수 : 192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0/15 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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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내내 허위사실 유포했던 치졸한 짓을 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친박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에 대해 북한과 '내통'했다며 색깔공세를 퍼부은 데 대해 2002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방북 행적으로 맞불을 놓았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은 서로 마음을 열고 이끌어낸 약속들을 가능한 모두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2년 5월 평양 방문시 김정일과 만난 박근혜 의원의 소감"이라며 "당시 우리당은 박 의원을 적과 내통, 이적행위 등으로 비난한 적이 없었음을 이정현 대표는 알고 있는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송 의원은 또한 "작년 북경 칭화대 1년 방문학자 기간을 마치고 돌아오기 전 김장수 주중대사를 만나 식사를 했다. 남북 국방장관회담 전 노무현 대통령이 NLL 문제를 장관소신껏 해라고 하여 NLL을 양보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대선내내 허위사실을 만들어 유포했던 치졸한 짓을 또?"라고 힐난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진상특위를 만든 데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송민순 회고록 조사특위를 만들 여력이 있으면, 한진해운 물류사태 해결특위부터 만들어야"라면서 "현대삼성 흔들리고 조선해운 무너져가고 가계부채 실업률 제고로 경제가 비상이다. 이 문제로 경제부총리가 단한번도 대통령을 안만났다고 하니 대통령은 최순실에만 관심이?"라고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을 싸잡아 질타했다.

박범계 더민주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송민순 장관이 무슨 의도로?"라며 송민순 전 외통부장관이 이 시점에 회고록을 통해 문제를 야기한 배경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2007년은 10.4. 남북정상회담이 있었고 그 직후 장성급회담 등 남북 평화번영이 무르익던시점"이었음을 상기시킨 뒤, "지금의 일촉즉발의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환경을 배경으로 색깔논쟁을 하는 건 대선용 낡은 레코드..."라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나혜윤 기자)


#그런데최순실은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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