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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76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ミラ
추천 : 1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8/02 16:57:57
전 단게 싫어서 과일도 잘 안먹고 초콜렛이나 사탕도 싫어하고 단 과자나 케이크 생크림 설탕 이런거 짱 싫어했어요.
먹고난 후 텁텁함도 싫고 혓바닥이 마비(?)되는 느낌이었거든요.
1년 전 콩다방 까망베르 치즈케익에 꽂혀서 그거 자주 먹다가 질려버린 후론 두번다시 단 음식은 쳐다도 안봤는데 요새 운동 끝나고나면 그렇게 단 음식이 땡기네요.
그것도 건강한 당이 아니라 초콜렛이나 초코쿠키 단 음료, 단 커피 뭐 이런거요ㅠㅠㅠ
몸이 얼마나 힘들면 생전 안그러던 당이 땡기나 싶어서 한번 두번 초콜렛을 먹은게 화근이었나봅니다.
이젠 초콜렛이나 과자 먹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ㅠㅠ
오늘도 눈 뜨자마자 어제 사온 과자랑 단 커피 원샷하고 망고 아이스크림까지 먹고는 죄책감이 들어서 크런치 100개 하고 쉬고 있는데 초코쿠키가 또 땡겨요ㅠㅠㅠㅠㅠㅠㅠ
이럴땐 그냥 눈 딱 감고 먹어줘야 할까요?
아니면 꾹꾹 참아야할까요?
참.. 난생 처음 느끼는 당을 향한 갈망감이 정말 당황스럽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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