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 2010년 7월 20일자 보도에도 이 동영상과 관련하여 "이후 박 전 대표는 여성단체 대표단, 유미영 천도교 청우당 위원장을 만나고 주체탑을 비롯한 평양 방문에 나선다. 박 전 대표는 주체탑 뒷면 내부에 직접 들어가 국제기구, 주체사상 연구소 등에서 보내온 현판들을 자세히 관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전 위원장은 그냥 관광 차원에서 평양 전경을 보려고 이 주체사상탑 전망대(?)를 단순히 갔던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주체사상탑 전망대'가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17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탑으로 알려진 주체사상탑은 그 자체에 전망대가 있다.
높이는 17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탑이다. 탑신은 150미터 높이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승강기로 150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고 평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가 있다.(<위키백과> '주체사상탑' 설명 중 일부)
그냥 주체사상탑 전망대(?) 관광만 하러 갔다면서 주체사상 찬양 현판을 둘러보고 방명록에 서명까지 한 사실은 박근혜 전 위원장 측이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하다. 진보권의 인사에게는 북한 방문 자체나 이러한 북한의 사상적 유적지 방문이 국가보안법의 서슬 퍼런 칼날을 적용받는 현실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의 2002년 북한 방문과 주체사상탑 참관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김대중 노무현도 가지않은 주체탑 방문한 유일한 남한인사 = 박근혜
빨갱이는 국보법으로 엄히 다스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