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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76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hsjwioedh★
추천 : 7/5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26 03:29:12
그렇게 같은 소비자끼리 싸워서 도대체 얻어가는건 뭐고
나아지는건 뭔지를 모르겠다.
차게 2년 있었는데 도대체 현기 가지고 안 싸우는 날이 과연 10년후엔 올까?
100년이 지나가도 서로 싸우고 있을 것 같다.
마치 아무대나 씌워대면 만능이 되는 빨갱이랑 비슷하게 보이는걸까?
현기차 사는 사람들이?
내가 보기엔 그냥 인터넷은 까임의 대상이 필요한 것 같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언젠가부터 인터넷이 대화와 소통의 창구가
아니라 마녀사냥의 전초지가 된 느낌이다.
비단 현기나 그 현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보면 온통 까는 글뿐이다.
좃나게 성실한 사람도 좃나 사소한 혹은 한번의 실수로 여태 살아온 인생이
판가름 나버리고 판사봉 땅땅땅 두들긴다. 그리고 탈탈 털리고.
기업이고 정권이고 나라고 애미고 애비고 가차없다.
난 가끔 생각한다. 걔네들이 진짜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인터넷은 그냥 까임의 대상이 필요한건 아닐까 하고.
예전에 군대에서 들은 명언이 있지.
내가 널 까려고 마음먹으면 니 대가리에 묻은 먼지가지고도 깔 수 있다고.
지금 인터넷이 딱 그짝이다.
아마 인간이 멸종할때쯤 이 마녀사냥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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