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1 연합 뉴스에 따르면 반기문측이 굳이
친박에 얽메이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보도가
있었고요.
반기문, 어디로 '착지'할까…친박 후보 프레임에는 거리 연합뉴스-2016. 9. 21.
지난 10.14 세계일보에서도 '...반 총장 측은
“특정 정파에 얹혀 갈 생각이 없다”며 친박
측과 거리를 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는
기사가 나왔고요. 친박 진영·반기문 측 '이상기류' 세계일보-2016. 10. 14.
오늘은 한국일보에서 비박 김무성이 반기문과
반통-무총(반기문 대통령, 김무성총리) 연합
가능성을 기사화 했습니다.
새누리 “이대론 재집권 불가능” 계파 불문 정계 개편론 꿈틀 한국일보-2016. 10. 14.
대년 대선을 대비하여 대선 후보 중심으로
당이 개편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지사 입니다.
현재 여당 잠룡중에서는 반기문이 압도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으므로 결국에는 새누리당이
반기문 중심 체제가 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여기에는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레이디 각하는 새누리당을 본인의 것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만약 반기문이 친박-비박 현재 체제를 뒤엎고
친박-비박 구도을 해체시켜서 새누리당이
반기문 중심체제가되면 그 꼴을 레이디 각하가
용납을 할지 여부 입니다.
만약 반기문이 최순실,우병우에 대해 적대적으로
나오면 반기문과 청와대가 싸울지 여부입니다.
서로 싸운다면 저는 팝콘을 준비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