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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힘들어
게시물ID : gomin_766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pvZ
추천 : 1
조회수 : 1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2 09:40:56
힘듭니다.. 잘살아볼려했는데 그렇지않네요..
제가 전생에무슨업보가있길레 이딴 수모와 멸시를받아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전부사관입니다.. 하사죠.. 흔히말하는 짬쓰래기도맞습니다

올해들어 너무되는일이없네요..

보드를 타다가 손목이 아작나고 그바람에지갑도 분실..

그후에 제가 정말사랑했던그녀와 이별..
지금도너무아프고 몸도마음도 치유되기전에 
조그만한 다툼이있어.. 합의금 천이백만원도 은행대출로고스라니..
이제좀 제대로살자 망나니처럼이러지말자 마음을다잡자하여
대출 조금씩 상한하면서 이자도 착실히내고 열심히하고있는데
또큰시건이벌어져버렸네요..

전역병사의 타겟성 신고.. 뭘그리 나한테불만이많았던지

얼굴도한번 본적없는 병사였습니다..

얼굴? 이름도 처음 들오봅니다..
부사관에대해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징계하나는 너무큽니다..
평생직장이라생각했는데..
너무 좋았는데.. 열심히살아도 소용없나봅니다..
이제는 다 내려놓고싶습니다...
다내려놓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싶네요
날 억압하는 상급자의 잔소리도 이제는 못버티겠네요
모든걸잃은것같은 허망함.. 
하.. 정말 미련없이 내려놓고싶습니다..

모래알같은 인생이네요 잡으려고할수록 흩어져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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