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심각함;;
고민이야..
딱히 상담할 거리도 아니긴한데, 가끔 상대방이 투덜대는건데..
거기에다대고 조언함..
뭐 상대방은 예의로 고맙다고, 알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런말을 했지? 라고 후회함..
사람 관찰은..
그냥 생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출퇴근 시간에 신호대기하거나 정체로 서있으면
항상 막히면 막히는 부분에 서게 되는게 보통이잖아요?
그럴때 비슷한 시간에 같은건물에서 나오는 사람들..
하나하나 다 관찰함..
오늘 패션이 어떻고, 저사람 기분이 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지..
퇴근하고 어디갈꺼같고 등등..
한사람을 관찰하는게 아니라, 그냥 불특정 다수를 다 관찰함;;
뭐 운전하면서 차에서 심심해서 사람 구경하는거긴한데..
가끔 생각해보면, 누가 날 관찰한다면 소름끼칠꺼같음;;
여튼 사람 대하는게 너무 재밌음;
그게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