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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냥 망함.
게시물ID : sisa_766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ps364
추천 : 31
조회수 : 1737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6/10/17 00:37:49
금요일 국제 영화제 폐막. 

올해처럼 존재감 없었던 적은 처음. 
영화제 열리는 곳 근처에 살아서 해마다 영화제의 열기를 직접적으로 느끼는데
올해 영화제는 작년에 20주년 찍고 그냥 망한 거 같음. 
서병수 때문에 영화인들 대거 보이콧.
누가왔다갔는지 관심도 없음. 
주변 사람들 올해는 영화보러 간다는 말도 없음. 
영화제 즈음에 각종포탈 등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던것도 없어짐. 
무슨 영화 상영했는지도 모르겠음. 
때마침 태풍도 불어서 비프빌리지 등 박살나버림.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에서도 썰렁함. 
해외에서 영화제가 정치싸움의 희생이 됐다며 비난.
때마침 예술인 블랙리스트 존재가 공개되며 완전 을씨년스러운 영화제  분위기. 
20년이나 된 영화제가 한순간에...

 
세줄 요약.
 
그냥 망함. 
장하다 서병수
대다나다 ㅂ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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