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철수는 이명박 아바타에 역사의식이 부재한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정치인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천박한 사람이니 통합신당에서 짤라내고,
아예 정치에서 발을 못붙이게 해야합니다!
간잽이 빠는 인간들은 아직도 그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저 신앙심으로 빨아제끼는 노답 종교신봉자고요,
그냥 잠재적 새누리당 지지자나 다름없으니 걍 입닫고 조용히 있는게 낫겠네요.
무공천 공약 실천은 새누리당에게 기초의원선거를 헌납하는 희대의 바보짓이므로 무공천 선언을 번복하여 다시 공천을 하기로 하는게 최선입니다.
김한길도 친노 배제하는데 혈안이고 권력에만 집착하는 기회주의자니 얼른 내쫒아야합니다!
물론 한사람이 이런 주장을 하는건 아니지만, 시게에서 이런 말들을 다들 한번쯤은 보셨을겁니다.
자, 요즘 제가 느끼는 시게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제가 좀 과한건가요? 다 뭉쳐서 들어보니 어떤가요?
이 의견들이 모두 실현된다고 가정해볼까요?
안철수 여론악화로 통합신당내 영향력이 약화되서 통합신당 지도부는 민주당 인사로 대거 채워지거나, 아예 안철수측이 박차고 나가고,
대놓고 약속한 무공천 번복해서 새누리와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김한길 사퇴하고 문재인의원이 다시 전면에 나서는 그림을 원하시는건가요?
그냥 과거의 민주당 그모양 그대로도 아닌 훨씬 악화된 상황이네요. 정말 이런걸 원하시는겁니까?
새누리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당은 현재 새정연 뿐이고, 오유분들도 거는 기대가 있으니 잘됐으면 하는 맘으로 쓴소리 하는거라 믿습니다.
다만, 그 비판이 통합신당이 잘되길 바라는건지, 갈등과 분열로 망하길 바라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정도가 지나친 분들이 보여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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