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13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성자★
추천 : 11
조회수 : 7591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4/03/20 05:49:00
알바중인데 손님도 읍고 심심해서 고딩때 야릇했던 썰 풀어볼께요
바로 ㄱㄱ..
때는 제가 고1쯤 한창 잘먹고 뛰어댕기고 놀러다닐 때였습니다
당시에 다니던 학교는 남녀공학 중,고등학교가 붙어있었고 전 중고등학교를 모두 그 두 학교에서 나왔죵
중딩시절엔 학교마치면 맨날 공차러 다니고 겜방다니고 하다가 고딩이 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방과후에 새친구를 따라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신앙심에 간 건 아니고 그 교회에 중딩때 어울리던 친구들 대다수가 다니고 새친구도 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레 따라 갔죠
그리고 그 교회에서 동갑내기 여자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 친구는 초,중학교는 제 옆동네에서 나왔는데 옆지역 예고에 진학하며 이사를 간 아이였어요
주말에 시간이 날 때 마다 어릴때부터 다니던 교회에 왔었던거죠 (지역은 다르지만 버스타고 40분걸리는 가까운 거리였어요)
제가 교회란곳에 처음 가보고 어색어색할때 그 여자아이가 가까이에서 모르는것도 알려주고 너무 잘해줘서 그녀와 빠르게 가까워졌고
서로 알고 지낸지 두달?정도 됐을때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