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오지랖인지는 몰라도 밑에 짜증나는 출근길 100프로 광고글인듯...
게시물ID : fashion_94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프로
추천 : 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0 12:39:02
http://pann.nate.com/talk/321753638  네이트판 원본

안녕하세요. 24살 여대생입니다
횡설수설 해도 이해부탁드려요
오늘 오전에 구로디지털단지에서
5602버스타고 집으로 가던길이었음
집까지 한시간정도 걸려서 맨뒤에에서
하나 앞자리에 앉아서 이어폰꼽아
음악들으면서 가고있었음
좌석버스라 두자리씩 있는데
난 창가쪽에 앉았음
옆 건너편에 아저씨한명 앉았음
가고있는데 갑자기
기침소리와 함께 침이 내 얼굴과핸드폰에 튀겼음
옆을 보니까 입을 가리면서 기침을 하고있었음
입을가리는데 왜 튀겼지 생각하면서 짜증났음
휴지꺼내서 닦았음
계속 가는데
내릴때가 되서 버튼 누르고 내리려고 하자마자
다시 기침소리와 함께 침이 내 옷과얼굴과
머리카락에 다다다다닥 튀겼음
작은방울이 아니라 엄청 컸음
아!!!!! 하면서 쳐다보니까
또 아까처럼 기침하는척을함
아진짜장난하나!! 이러면서 버스 문이열려서 내림
엘베를 타서 거울을 봤더니...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심했음
아저씨는 절대 모르고 한게아님
일부러 침을 뱉고서 기침하는 척 을 한것임
내가 아!! 뭐야 장난하나!! 이래도
눈하나 꿈쩍 안하고 일부러
앞만 보고 있었음
한 30대 중후반? 처럼 보이고
누추해 보였음
바로옆에 앉은것도 아니고
건너편에 창가쪽에 앉았었고
두번씩이나 많은양의 침을 모르고 튀겨질수는 없음
결론은.. 버스에서 이상한 사람보이면
무조건 과하다 싶을정도로 피해야함...
------------------------------------------------- -
굉장히 열받은상태로 막 작성한거라 글이 이상한데ㅠㅠ
이런글을 읽어주시다닝부끄

바로 옆자리도 아니고 저는 창가쪽에, 그남자는 건너편에 앉았고 두번이나 그랬다는게..
상당히 의도적으로 한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뿐만 아니라 얼굴과 핸드폰 등등ㅠㅠㅠㅠ

리플에 스타킹신은 다리에 뱉는사람도 있다는 글 보니까
웬지 가슴쪽으로 뱉을려고 한거같기도 하고... 훔냐훔냐실망


-----------------------------------------------------------------------------------
네이트판이 본인이시라면.. 제가 사과드리는데... 네이트판에도 없는 가방 링크를 걸어두시고....
약간약간씩 수정한거 같은데요...
타나미실리 저 아이디 오늘 첫 방문이고....
게시글 드래그 해보면 어디서 퍼온것처럼 글자가 여백까지 드래그가 되고...;;
 
다 떠나서 뜬금없는 광고 링크... 너무 짜증이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