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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R은 더이상 암유발총기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bf3_18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블드래곤
추천 : 1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20 13: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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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허용로커에서 달렸습니다 막11 아이언사이트의 지옥만 벗어나면 꿀이군요)

출시초기 물뎀+고배율X+엄청난 탄샘으로 일명 '암유발총기'로 불렸던DMR (해외에서도 전부 DMR은 하나같이 똥이라고 했으니 말 다했죠)
그리고 EA에서 무기성능보정과 함께 언급된 왈
'DMR을 계속 지켜보고 피드백을 하겠다'
본인들도 DMR이 보통 안좋은게 아니라는건 알았나봅니다 (유일하게 계속 지켜보겠다고 대놓고 언급한 녀석...)
덕분에 현재 무려 2번의 버프를 먹었죠
출시초기부터 계속 다뤄왔던 저도 그닥 좋은총은 아니라고 느끼긴 했지만
배4 출시 초기때부터 반자동스나이퍼에 저배율달고 돌격하는걸 원한만큼 DMR을 계속 썼습니다(초기언락이 RFB라는 것도 한몫함...)

제 생각에는 현재DMR의 밸런스는 꿀밸인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DMR의 원래목적이 근중~중거리 커버용으로 나온것이기에 근접에서는 좀 밀려야하고 중거리 이상은 명중이 잘 안되야하는게 정상이죠
실제로 현재 운용해보면 
초근: 뭐랑떠도 순삭이 꽝
근접: 제압력덕분에 제법 괜찮은 킬뎃이 나옴
근중~중: 푝푝푝 적사살 100
중이상: 제압짤짤이용
정도로 뜹니다
(예전에는 픽!픽! 거리는 소리가 연사로 들리면 DMR이니 그 소리가 나는쪽을 보고 대응사격하면 이긴다는 소리가 있었다고...)

현재 DMR의 장점이랑 단점에 대해 나열하자면
장점:
1. 제압력(한발만 스치게 쏴도 제압지원 10)
2. 정확도(예전엔 탄이 막 샜는데 요즘은 커스텀만 잘 맞추면 킬을위한 최소수치인3~4발까지는 RPM최대로 올려도 명중률이 우수하더군요)
3. 탄낙차(일반스나랑 동일한 9.몇m/s입니다 카빈, AR은 15m/s이구요)

단점:
1. 근접순삭력(낮은 RPM, 헤드샷도 한방아님)
2. 아이언사이트(연사가 아닌 한발한발이 중요한총이다보니 감으로 때려맞춰야하는 아이언사이트는 레알헬...)
3. 컨트롤(폭발, 제압등에 의한 에임흔들림에 익숙해져야함 탄퍼짐을 제어하기위한 RPM조절등등...)

요 정도가 되는것 같네요(초기DMR에서 단점 몇가지만 사라지고 장점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
다만 여전히 암유발총기로 보이는 분들이 있는건 아마 3번의 컨트롤 난이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스나급 초탄정확도에 라이플급 연사에이밍유지를 하려면 당연히 컨트롤이 어려워지니까요 그렇다고 잘맞추려고 근접하면 라이플에 순삭당하고)

결론: DMR은 버프2번먹고 꿀밸됬다, 다만 난이도가 다른총기대비 높은편, EA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는건 환영

ps. EA가 테스트용으로 DMR에 고배율조준경을 넣어봤더니 모든병과가 고배율달고 똥을 싸서 고배율은 안달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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