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제 이상형을 봤어요. 키는 170정도 되고 뽀얀 피부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수줍음을 잘 타는 여자였어요. 제게 관심이 있다고 해서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어요. 책을 좋아한다면서 매번 책을 두 손으로 들고 다니는데.. 근데 자꾸 저를 피하는 거예요. 주변 사람들은 자꾸 걔가 저를 좋아한다고 하고.. 둘이 만나 얘기를 하려고 찾아다니다가 꿈에서 깼어요. 아직도 생각하면 심쿵.. ㅠ 자고 일어나니 또 보고 싶은데,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이제는 애게님들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