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일찍다녀와서그런가 친구들은 아직 전역도 안한놈들이 태반이고 전역한놈들은 복학해서 학교 잘다니고있고 나머지 친구들도 다들 알바며 여자친구며 밤늦게까지 같이 술마실 사람이 없네요 친구도 많고 친한 형님들도 많은데 어째 이렇게 잠도 안오는날은 외로울만치 같이 술한잔 할 사람도 없나 모르겠네요 같이 술한잔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