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따라 뻘글 쓰고싶은 기분이 들어
한자한자 써내려갑니다.
네 그래요 솔직히 말할꼐요 많은 사람이 응원해 주고있다는 말 듣고싶어요
그래서 써내려가요.
제꿈은 정치인 입니다.
그런데 제 전공은 미술이고 잘하는것도 그림그리기입니다.
26살 여자가 꿈이 정치인 이라면 우스울까요..
목표는 문화부 장관 또는 여성부 장관입니다
작가로써 교수로써 성공해서 어디서든 이사람 말이라면 들어볼만하다 라는 말을 듣는게 제꿈입니다.
그래서 프랑스로 유학준비도 하고 매일매일 포폴준비와 26살 먹은 여자가 부모님께 학비를 부탁할수없어
투잡 뛰면서 돈을 모으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버는돈 용돈 핸드폰비 뺴곤 전부 저금하라며 저에게 식비나 생활비 조로 돈을 요구 안하십니다.
가끔 너무 급하면 부탁하시긴 하지만요 히히...귀여워요 우리엄마
아 너무 딴데로 셋다 ㅋㅋ
저는요 정말로 고치고싶고 세상을 변화하게 해보고싶어요
웃기죠... 내가 뭐라고...
노력하면 되겟죠 싶다가도
돈을 많이 번다거나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거나 좋은 남자를 만난다는 또래 친구와의 꿈을 비교하면
괜히.. 아... 나 꼭 뭐되는 애 인척하는 건방진 애 처럼 보이는거같아
라고 느껴요..
세상을 바꾸고도 바꿀위치로 가고싶다는건
중상층 집안에서는 꿈꾸면 안될꿈일까요..
내가 ..정말 건방진걸까요..
그냥 오늘조금 우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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