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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취미로 시를 쓸만한가요
게시물ID : gomin_1039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록괴물
추천 : 0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0 20:32:45

새벽에 왔다간 바람

나를 울렸다


바람이 차가워 운게 아니라

바람이 따스해 울었다


바람이 지나가고

따스한 온기는 남아있지만


다시 오지 못할 바람인걸 알기에

나는 또 울었다

나는 또 하염없이..



제목 첫사랑






어릴 때 꿈이 시인.. 지금도 가끔씩 , 아니 자주 시인을 꿈꾸곤 하는데 배운 것이 없는 탓에 일하고 돌아오면 음악들으면서 

노트에 끄적거리는게 다에요


솔직히 지금이라도 당장 시인 도전해보고 싶기는 한데 내가 과연 실력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글 제목은 이 정도면 취미로 글 쓸만 한가요? 라닌 입에 발린 거짓말이고 솔직한 마음은 내가 시인을 꿈꾼다는 자체가 허세이고 


헛된 꿈인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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