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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엄마도시락!_9일차(2014.01.15)
게시물ID : cook_76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꼬마새
추천 : 8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15 17:00:19
 
 
 
 
안녕하세요! 벌써 9일차..!! 설날은 언제 오는지.,,ㅠㅠㅠ
 
오늘은 좀 색다른?? 이상한?? 어쨋든 평소와 다른 도시락 메뉴를 들고 왔어요!
 
 
신메뉴.......!!!
 
 
이름하야!
[볶음밥 전]!!!
 
 
볶음밥전! 줄여서 볶전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지어줬어요ㅋㅋㅋ
 
 
 
 
CAM01254.jpg
 
 
 
볶전은 제가 요래요래 계란을 휘젓고 있을때 떠오른 요리에요!
소재도 없고 재료도 없어서 '세번째 재탕을 해야 하는것인가,,ㅠㅠㅠㅠㅠ'하고 있었을때 생각난...!!
 
 
 
 
CAM01255.jpg
 
 
 
 
일단 볶음밥이 있어야해요!
남은 볶음밥 같은걸로 만드는 요리...라고 소개하는게 적당하겠지만,,
저희집은 볶음밥이 남을 일이 없기에....:)
 
 
 
CAM01256.jpg
 
 
 
그냥 간단하게 당근이랑 햄만 넣었어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ㅠㅠㅠ
 
 
CAM01257.jpg
 
 
 
 
전 뜨거운것을 잘 못만지는 녀자이므로 이중장갑을 사용합니닼ㅋㅋ
 
이렇게 동글동글 굴려주세요!
마치.... 주먹밥처럼......!
 
 
 
CAM01258.jpg
 
 
 
꼭 일정하게 해줄필욘 없지만 예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니깐요!!
최대한 일정하게....는 실패ㅠㅠㅠㅠㅠ
 
 
CAM01259.jpg
 
 
그리고 손바닥으로 쿵쿵 눌러줍니다.
 
왠지 먹을 걸로 장난치는 느낌이 들었지만 넘어갑니다.
 
 
 
 
 
 
CAM01260.jpg
 
 
 
(어째 사진이 길쭉하다,,,,;;;;)
 
이부분이 제일 중요해요!
잘 저은 계란에 둥글볶음밥을 빠트리고.....
 
 
CAM01261.jpg
 
(길쭉2)
 
 
이렇게 팬에 부쳐줍니다!
 
저는 재료가 많이 안들어가서 밥이 부숴지지는 않았는데
만약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부숴질지도 몰라요ㅜㅜ
 
 
 
CAM01262.jpg
 
(길쭉3)
 
계란 한방울 까지 부쳤습니다..
 
 
 
 
 
 
 
CAM01266.jpg
 
 
 
이렇게 신메뉴 볶전이 탄생했는데...
 
남은 김밥 이런식으로 계란물 묻혀서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새롭지는 않은,,,ㅠㅠ
 
 
CAM01264.jpg
 
 
 
그리고 무엇보다 밥에 간하는걸 까먹어서 급하게 케찹에 챱챱
너무 갑자기 생각나서 시간도 오래걸린 신메뉴,,ㅋㅋ
 
 
 
이렇게 만들고 보니까,...
 
구운 김밥 먹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기승전구운김밥이라니.....
 
그럼 이만 게시물을 마무리하고 내일은 뭘 할지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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