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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1일차 후기(?)
게시물ID : diet_76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터가없어
추천 : 1
조회수 : 23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03 13:40:35
오전 10시50분 체육관 도착..

도복으로 환복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마에게 조르고졸라 태권도 배웠을때 이후로

약 20년만에 처음으로 입어보는 흰색도복이 그렇게 어색할수가없는..ㅋㅋㅋ

낯선환경에 어리버리타면서 다른분들께 인사드리고

11시 수업시작! 기본적인 스트레칭 간단하게 진행후

서있는상태에서 상대방을 던지는(?) 넘기는(?)기술을 배움..뭔말인지 1도모르겠지만..그냥 보고따라함..ㅋ

받아주신 상대방분이 오래하신분이라 덕분에 살짝적응하고 얼마간 서로바꿔가며 연습한뒤

요번엔 누워서 넘기는걸배우고 그러다보니 시간후~딱지나감.. 

다른분들은 이제 스파링을하시고 모든것이 신세계인 나는 옆쪽에서 따로 기본동작(?)연습시작..

하면서 느낀건.. 와 내몸안에 이렇게 많은 수분이있구나..라는것과..그나마 런닝이라도 그동안 안해왔으면

하다가 토할수도있겠다..? 스파링하시는거 옆에서 살짝살짝보니 진짜 안쉬고 몸을 계속움직여줘야해서..

전신운동 어마어마할듯..기본동작도 온몸을 들었다놨다해서 운동량 상당하고..

그래도 재미있었음! 런닝처음시작했을때와는 또다른재미가쏠쏠 항상느끼는거지만 운동하고 땀 쭈왁 흘리고나면 진짜 상쾌한거같음..ㅋㅋㅋㅋ

야간에 출근해야하니까..쫌자야지...ㅋ 
출처 일기형식으로 쓰느라 쓰다보니..반말로써부럿네요;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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