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질체력에서 벗어나고자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마땅히 잘하는 운동도 없고 관심있는 운동도 없어 고민하던차에
초중딩 시절 자전거로 1시간씩 등하교 했던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자전거가게 아저씨가 여성용으로 나온건 비싸기만하다고
일반용에서 좀 작은걸로 타는게 좋다며 적극 추천해주시길래
얼떨결에 데리고 왔는데 몇일 타보니 아주 맘에 드네요
아직 냇둑만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조만간 근처 작은산에 가볼 계획입니다
중딩때는 산길도 힘들지 않게 넘어다니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떨지 ㅠㅠ
암튼 모두들 안전하고 즐겁게 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