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자세히는 못쓰겠습니다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돈이 필요한데 조금이 부족해서 곤란하다는 식, 아니면
급한 일이 생겼는데 10만원만 빌려주겠냐며 돈을 빌린후
돈을 갚아달라고 하면
"어 부쳤어." 라고 하고 정작 통장을 보면 기록이 없습니다.
이런적이 벌써 2번째입니다. 최근엔 저에게 돈을 빌렸구요.
아마도 제가 돈을 갚아달라고 하면 똑같이 나올것 같습니다.
내일 통화를 할 때 녹음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고소까지는 증거가 없어서 안될것 같은데
경찰에 신고라도 하려면 제가 어떤 증거를 잡아야 하나요.
아니면 제가 조언을 구하려면 어느곳에서 조언을 구해야 할까요
솔직히 경찰은 믿음이 안갑니다.
그렇다면 법무사를 찾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의심가는 사람이 가까운 친척이라 섣불리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평소 올바르다고 믿어왔던 사람이라 그 배신감이 더하네요.
그래서 만약에 그 친척이 우리 가족에게 그렇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용서할수가 없을것같습니다.
철저히 준비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디에 자문을 구해야 할까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