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은 내용인데요... 제가 아는분 몇다리 건너온 얘기입니다. 기계에 어두워보이는 할아버지나 할머니... 또는..아저씨나 아주머니가 현금 인출기 앞에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으로 발만 동동 구르다가... 인상 선해보이는 사람에게 돈을 급하게 찾아야 되는데... 어떻게 하는줄 모르니깐 도와달라고... 그래서 친절히 도와줬는데... 몇일뒤에 경찰이 찾아왔데요~ 불법계좌였던가... 절도 카드였던가...암튼 그런거에서 돈 인출하는 모습이 CCTV에 자신의 모습이 찍혀있구요... 그래서 조사나온거라고.... 물론... CCTV에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모습은 안찍혀 있겠죠??ㅡ,.ㅡ; . . . 무서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