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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10·4, 6·15 선언' 넣을 듯..경제는 '성장중시'
게시물ID : sisa_493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덧글대통령
추천 : 1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1 07:10:10
【서울=뉴시스】박세희 기자 = 새정치연합 정강정책분과위원회는 20일 회의를 갖고 통합신당 정강·정책 조율에 나섰다.




최근 논란이 됐던 10·4 남북정상선언과 6·15 남북공동선언 등은 새정치민주연합 정강·정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연합 측 정강정책분과위원장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윤영관 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정책네트워크 내일 사무소에서 열린 분과 회의 직전 취재진과 만나 '논란이 됐던 10·4선언, 6·15선언 등이 들어가냐'는 질문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10·4선언, 6·15선언 배제 논란에 반발이 계속되면서 새정치연합 측은 지속적인 유감 표명과 사과로 논란 진화에 힘써왔다. 이에 윤 이사장도 '불필요하고 소비적인 이념 논쟁의 소지를 없애면서 초점을 민생에 두자'는 기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측 정강정책분과위원장인 변재일 의원도 이날 회의 직전 "지난 회의에서는 각각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확인했다. 그날 나온 의견을 들은 후 우리 입장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며 "다시 새정치연합과 의견을 개진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회의 안건을 소개했다.




변 의원은 이어 "오늘 어느정도 내용이 조율되면 합동작업에 들어갈 것이다. 그 다음 조문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양측 모두 이번주 안으로 정강·정책 초안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변 의원은 또 새정치연합 측의 경제성장 중시 노선에 관해선 "성장을 말하지 않는 진보는 대한민국 국민이 받기 어렵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 아니냐"면서 성장 중시 기조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의원은 또 복지 포퓰리즘을 경계하는 새정치연합 측 기조에 대해서도 "재정건전성을 중시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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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넣어야하는게 당연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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