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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우의’ 당사자 기자회견
게시물ID : sisa_766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카™
추천 : 40
조회수 : 156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10/19 17:02:25

백남기 농민 물대포 피격 영상에 등장하는 이른바 ‘빨간우의’ 당사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혔다.

40대 남성인 A씨는 “경찰이 지난해 12월 조사 당시 백남기 농민과 관련된 질문은 일체 하지 않았다”며 “지난 11개월 동안 경찰이나 검찰이 전혀 조사를 하지 않다가 (부검)영장에 언급하며 연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남기 농민에게 쏟아지는 물대포를 몸으로 막아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넘어지면서 최루액에 뒤범벅되어 마치 화장을 한 듯 누워 있던 백남기 농민의 얼굴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 있는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일부 매체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씨는 호남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 후 략 >------------------------------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었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분했을까요~~~ 
자신을 백남기씨를 죽인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는 꼬라지를 보면서......
기자회견도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출처 http://www.vop.co.kr/A00001079474.html
출처
보완
2016-10-19 22: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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