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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엽Ω
추천 : 2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1/07 01:02:37
남자의 관점
좋아한다는 감정은 초등학교 3학년 때 3년간 느껴봤을껀데
그 이후로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고 짝사랑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요즘 몇달 전부터 연락 하고 지낸 동생이 있죠..
처음엔 그냥 동생 동생 하면서 문자 연락 정도 하다가 한번 만나고 했습니다.
그러다 몇번 더 만나고..
관심은 아니더라도 그냥 좀 알게 되다 보니
신경 써주고 싶고 관심 가져주고 싶어지게 되는데..
남들은 짝사랑이던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 라던가
하시는 분들 보면 두근두근대고 떨리는거 많드랩니다.
근데 저는 만나면 그런게 많지(?) 않아요.
그래도 만나면 이뻐보이고 보고 있으면 기분도 좋아요.
제가 원래 좀 많이 어두운 편이고 말도 많지가 않아서 매력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절 만나면 자기가 말 이것저것 다 하고 전 그냥 가만히 들어주기만 하는데..
그냥 못나 보이기만 하는 저한테 잘 해줘서 생긴 그냥 단순한 관심인걸까요?
아..글 쓰고 읽어봐도 뒤죽박죽 입니다.
생각은 이게 아닌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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