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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건 [보배드림 펌]
게시물ID : sisa_767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메랄드캐슬
추천 : 20
조회수 : 2638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10/19 21:07:45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실만 적어보겠습니다.

1. 1974년, 최태민이라는 영생교 교주 (사이비 종교)가 박근혜에게 접근.

2. 최태민과 박근혜와 돈독한 사이 유지 
( 근거: 박지만,박근령이 노태우에게 박근혜가 최태민에게 휘둘린다고 이를 통제해달라며 보낸 편지, 2007년 대선경선 과정에서 친이계 쪽의 증언, 김종필의 "박근혜는 최태민의 애를 가지고 있다" 등의 발언 등)

3. 박근혜가 최태민에게 빠져 사이비 종교에 매몰 
(근거 : 의원 생활 중, 혹은 임기 중 각종 사이비 종교인과의 공식적 만찬, 올해만 해도 국회에서 무당들이 굿판을 벌이기도 함)

[참고로 여기엔 신천지도 해당되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신천지를 순우리말로 바꾸면 '새누리' 임]

[새누리당은 박근혜가 2012년 만든 당]

[또한 박근혜가 자주 쓰는 '우주의 기운', '혼이 비정상' 등과 같은 말은 사이비 종교에서 자주 쓰는 용어]


4. 최태민의 딸, 최순실(영생교 2대 교주)까지 이 권력의 수혜를 봄. 
(근거 : 남편 정윤회의 청와대 개입 등)

5. 최순실이 재단을 만듦. 미르와 K스포츠 재단

6. 재단을 위해서는 원래 몇 주에서 길게는 몇 개월이 소요되는데 하루만에 만들어짐.

7. 심지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냄. 그 금액이 800억에 달함.

8. 여기에 의문을 품은, 신문기자들이 조사하니 자발적 후원금이 아님
( 근거 : 경향신문에서 폭로한 한 기업인의 인터뷰 "내라니까 냈죠" "누구겠어요" 등의 발언 )

9. 즉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청와대가 개입한 것이 아니냐하는 의혹이 계속되던 찰나,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남.

(근거 : 승마자 특례입학, 리포트 처리, 각종 학사관리 등에서 수혜 )


대체 어떤 이유가 있길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몇 백억의 돈을 뚝딱 내놓고
국내 명문대학이 스무살 짜리 대학생을 위해 철저하게 모든걸 맞춰주는 걸까요..


그래서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최태민의 딸 최순실이 박근혜를 좌우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며
각종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것이 아닐까.

또 정유라가 과연 정윤회의 딸이 맞을까. 박근혜의 딸이진 않을까.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청와대에선 묵묵부답이고..
새누리는 이를 막기 위해 이정현의 단식, 송민순 회고록 등을 통해 화제를 돌리려 하고 있죠.
검찰수사도 밍기적 거리고 있고.

어떻게 결말이 맺어질지는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죠.
1일 전

출처 : 보배드림.
글쓴이 : [수곡리] 님.
출처 보배드림.
글쓴이: [수곡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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