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삭제했다더군요.
확인해보니 삭제 된 것 확인 했습니다.
이 사과 메일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좀 독하게 마음 먹고 이 메일을 증거로 고소미를 먹일까.
아니면 그냥 용서해줄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이 분께 메일이 하나 더 왔습니다.
결국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분은 용서해 드리기로.
그냥 사과하는 척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용서해 드릴렵니다.
남은 분노는 다른 한 사람.
이 분이 먹을 고소미 몫까지 다른 한 사람에게 먹일 것입니다.
뻔뻔하게도 제작 과정까지 올렸던 이분께 고소미를 먹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분은 아무리 용서메일을 보내와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추신//이왕 하는것 고소미 먹이라고 하시는 분들을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 놈은 끝까지 집중해 먹이고 말 것입니다. 사이버 모욕죄는 6개월이라고 했죠? 6개월 뒤면 완전히 성인이네요. 그때까지 질질 끌리면 알바를 하든 뭘 하든 변호사 찾아가 사정을 하든 변호사 선임해서 민사 소송 걸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