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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 현기증 나..ㅜㅜ
게시물ID : humorstory_414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부드럽게
추천 : 0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1 12:25:04
뭐가 미안한데? 뭘 잘못했는지나 알아?
오빤 그래서 안돼
나 원래 이런거 알잖아?
됐어!나갈래!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지?
또 뭐잘못했는데? 또? 또? 또? 그리고? 또?
내친구 남친은 사주던데 오빠는 왜그래?
돈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내가 이럴줄 알았어
놀러간다는데가 여기야?
가방하나 사주는게 그렇게 어려워?
내가 원하는거는 분위기야 이런거 말고
오빠네 엄마는 왜그래?
나 기분 나빠졌어
그러니까 잘좀해봐
왜 그여자 이야기를 하는데?
됐고 핸드폰 줘봐
그옷 또입어? 오빠가 거지야?
변했어....
누가 빨리오래?
오빠는 왜 헬스 안하는데?
그만하자니? 뭘 그만해?
그럼 여기 오빠말고 또 누구있어?
대답해봐 듣고잇으니까
나 뭐 바뀐거 없어?
내머리 어때?
아 짜증나 뭘라 그냥 짜증나.
니가? 니는 뭐그렇게 잘났는데?
다 필요없고 결론만 말해
알았다니깐? 근데 오빠는.
내일 어디갈껀데?
오빤 그러니까 안돼
잠깐 화장좀 고치고
커피는 내가살께
안돼 난 결혼하고 할꺼야
왜 못오는데? 내일 시험? 시험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나 그럼 어쩌라구? 됐어 끊어!
그년이 개념이 없는거지 난안그래
넌 뭐가 미안해? 미안해서 미안해?
나잘게 친구랑 놀아
18.. 18이라고 했어?
그럼 오빠 친구랑 살어!!!그렇게 좋으면은!!!
때려봐 그래, 때려봐
오빠가 뭘잘못했는데??? 말해봐 ???
아 됐어.
모르겠어 그러니까 니가이야기해봐
오빠가 멀 잘못했는데?
그래 나 원래그런 여자야. 
쟤가이뻐 내가이뻐..............
내가 말하고 있는건 그게 아니잖아
넌 아직도 날 몰라
내가 이럴줄 알았어
내가 백마탄 왕자를 원한게 아니라 정성을 담아오라고
이거 진짜야?
오빠, 오빠친구들 만나지마.
솔직히 나정도면 괜찮은거 아냐?
결혼 할때 몸만가면 되지?
와 여기좋다 근데 이게 끝이야?
와 고마워 이쁘다 근데 이거 얼마야?
오빠는 왜 이벤트 안해줘?
크리스마스인데 기대된다.
헤어져 글구 연락하지마
왜 전화안해? 글구 어제 왜 전화안받았어?
누가 맘대로 핸드폰 꺼노래?
왜 나한테 승질내?
거봐 나한테 화난거 맞지
또, 또 거짓말한다.
내 허벅지가 어때서?
치마나 사주면서 말해.
오빤 왜거기서 그런말을해?
그렇잖아 도데체 뭐가 문제냐구
이 여자번호 지워
재가 예뻐? 내가 예뻐?
그만하자구? 이게 그만해야될 상황이야?
나 화안났어.
오빠 혼자가.
니만 잘났냐?
지금 나들으라고 한거지?
지금 잠이와?
그얘기 한번만 더하면 오빠 안본다.
오빠 저남자가 나 뭐라고 했어 좀혼내줘봐.
이해안돼...
그래 나 원래 그런여자야 어쩌라고?
내가 쉬워보여?
그게 쉬워보이는거지? 그럼 오빠는 쉽지않은게 뭔데?
또 삐졌지? 나 집에갈래.
아깐 거기래매? 오빠가 와.
나 머리할껀데 좀만 기다려
누가 요즘 그래?
나니까 오빠 만나지.
알았어 전화끊어
오빠 솔직히 얘기해봐 듣고 왔어
내가 김밥천국 안간다고 했지?
그럼 걔(년) 만나
왜이렇게 센스가없어?
뭐가? 어쩌라고?
그러니까 헤어지면 되잖아. 어떻하라고?
놔.. 말도 하기 싫어
나오늘 그날이야 건들지마.
오빤 내몸만 원하지?
저여자 왜그렇게 보는데?
오빠땜에 기분 나빠졌잖아
그럼 내잘못이야?
오빤 이것밖에 할줄 모르지?
이제 어디갈껀데?
나 오늘 돈없어.
차 언제 바꿀껀데?
오빠 나사랑해? 얼만큼?
사랑한다매?
오빤 내마음을 몰라
알았어 신발 버릴테니까 하나 사줘.
집사면 내명의 넣는거다.
혼수 안해도 된다매? 오빠집 급 실망이야
아 그러니까 결혼안한다고 끊어.
되게 능숙하다. 수상한데.
로또맞으면 반 내꺼 알지?
누가 요즘 18K 해? 24K는 해야지
오빠 여기 또오자.
거기 가자매? 왜 말을 바꿔?
(문자로) 전화해.
그동안 내가 생각해봤는데 오빠는,
오빠 내일이 무슨날인줄 알아?
내친구는 빼빼로에 돈다발 들어있었대 오빠 이번빼빼로데이 기대된다
좀 맘에들긴한데
오빠가 그런데 가는지 안가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그럼 내가 어떻해야하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돼?
짜증나 ....
내가 귀찮아?
내가 몇살처럼 보여? 오늘 내가 들었는데,
나랑 오빠엄마랑 물에 빠지면 누구먼저 구해줄꺼야?
내꿈은 신랑이 아침마다 침대로 식사 준비해주는거야. 좋지않아?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럼 됀거 아니야?
" 내가 그냥 이러는줄 알어? 참다참다 말하는거야~ "
아짱나 비빔발 말고 돌솥 왜 못알아들어?
농담도 농담 나름이지 그게 웃겨? 지금?
내 기분좀 맞춰봐.
대통령 누구뽑을꺼야? 오빤 왜 걔뽑아?
아 됐고 내가 뽑으라는거 뽑아.
진심 건들지마 내가 화풀릴때가지 말시키지마
나 좋아하긴 좋아하는거야
꼭 오빤 말을 비비 꼬더라
나 진짜 사랑해? 그럼 보여줘
아 증말 스타킹 커피색 사오라고 왜 살색을 사와 내가 머신고 있는지 몰라?
오빠 내가슴 다른애들보다 크지 않아?
다른 여자 가슴을 어떻게 알어? 솔직히 말해.
오늘 정장입으면 어떻해? 나한테 말했어야지
오빠 원빈처럼 머리 짤라봐
언니 남자친구 머리 원빈처럼 해주세요
오빠 결혼하면 월급통장은 내가 관리할께
원래 부자들은 여자가 돈관리 하는거래
누가 그러던데 코크면 그것도 잘한다고
내가 한미모하지 그래서 오빠는 사람 잘만난거야.
오빠 달라졌어.



- 출처: SLR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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