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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전 지도교수 폭로 "최순실이 쫓아냈다"
게시물ID : sisa_767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9
조회수 : 2314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6/10/19 22:06:02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지도교수였던 함모 교수는 지난 4월, 학교도 안 나오고 과제도 안 낸 정씨에게 제적 경고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건 최순실 씨였습니다. 

함모 교수
"제 실수로 해서 얘를 F를 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때 한번 전화했던거 그래서 정유라한테 전화를 한거죠. 근데 그 엄마가 받았죠."

최씨의 반응은 다른 학부모들과 달랐습니다. 제적 경고를 듣자마자 학장을 만나 따진 뒤 함 교수에게 달려온 겁니다. 

함모 교수
"우리 학장이 내려가니까 잘해라, 뭘 잘해야 되냐, 내가 뭘 죄를 졌냐, 정윤회 부인이다 그렇게 얘기해서."

사무실로 찾아온 최씨는 함 교수를 고소하겠다며 고성을 질렀다고 함 교수는 주장합니다. 

함모 교수
"갑자기 저한테 전화로 했을 때 저한테 고소한다고 해서, 교수같지도 않고 이런 뭐 같은 게 다 있냐고 그러면 저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맞고소 하겠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그 직후 함 교수는 "물러나라"는 학장의 전화를 받고 지도교수 자리를 내놓아야 했습니다. 

함모 교수
"저는 정유라가 자퇴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가장 옳은 답이고 더 이상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대를 믿습니다."
출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19/2016101990229.html

TV조선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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