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터키 출장중 맛 본 음식들
게시물ID : cook_85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시
추천 : 18
조회수 : 2297회
댓글수 : 69개
등록시간 : 2014/03/21 14:23:5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038we
 
 
 
터키를 방문하고자 계획 중이시거나 식도락가에게 바쳐요.
 
5일간 출장차 터키를 다녀 왔습니다.
 
사실 제가 입이 좀 짧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터라 외국에 나가면 항상 걱정을 많이 하는데 터키음식은 제 입에도 잘 맞더군요.
 
터키는 항상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순의 식사를 일상화 합니다.
 
보통 스프를 먹고 디저트는 정신이 번쩍 들만큼 달달한 요리를 먹습니다.
 
그럼 보시죠 ^^
 
 
1. 고소한 콩맛이 나는 스프 였어요. 이름은 모름.
 
DSC02431.JPG
 
2. 소고기랑 밥, 종이빵 2장 하고 토마토, 피클이 같이 나오는 음식인데... 이름은 모름
DSC02434.JPG
 
3. 소고기를 카레 가루에 볶은 듯한 맛 (이름 모름)
DSC02435.JPG
 
4. 콩 소고기 볶음 (이름 모름)
DSC02436.JPG
 
5. 요거트 (버팔로... 뭐시기라고 메뉴판에 써 있음)
DSC02437.JPG
 
6. 깻잎 같은 잎사귀 (맛은 깻잎 아님) 에 볶은 고기와 야채를 넣은 음식 (이름 모름)
DSC02438.JPG
 
7. 와.. 이건 진짜... 달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달아요.그래도 맛있음 (이름 모름)
DSC02441.JPG
 
8. 이건 7번을 먹고 속이 부대껴서 빵을 먹으려고 시킨건데... 더 달어... !!!(이름 모름)
DSC02442.JPG
 
 
9. 피자 같죠? 비슷해요. 얇은 도우에 소고기 올려서 화덕에 구운거. (이름 모름)
DSC02450.JPG
 
10. 아침 산책하고 아침밥 먹으러 식당을 찾다가 터키 할아버지가 들어오래서 들어갔는데
     10번하고 11번을 추천해서 먹었어요.
      이건 마치 소머리를 눌러서 만든 편육 같은데... 별로 더군요. (이름 모름)
DSC02458.JPG
 
11. 소 간 이에요.
     아... 할아버지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DSC02459.JPG
 
12. 아침을 제대로 못먹고 터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가게로 이동
     짜짠... 터키식 피자 피데.
     맛 대박!!!
     위에 보이는 버터를 빵 주위에 바르고 끝에서 부터 먹는데 계란 노른자에 비벼서 먹어요.
     진짜 맛있어요
DSC02503.JPG
 
13. 터키 국민맥주 에페스.
     일부러 찾아 맛 볼정도의 수준은 아닌듯
     물론 우리나라 맥주와 견주어 보면 상당한 퀄리티
회전_DSC02452.JPG
 
14. 터키식 아침식사 [카흐왈트]
     어제 할아버지 추천의 아픈 기억을 뒤로하고 제법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에 들어갔어요.
     터키 사람들은 보통 이런 식의 아침을 한다고 하네요.
     빵, 치즈, 계란, 꿀, 쨈 등등
DSC02557.JPG
 
15. 각종 디저트들 (달달하게 이제 적응이 되감)
DSC02586.JPG
 
16. 스파이스 바자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로쿰 가게.
     로쿰이란 것이 떡 처럼 쫄깃하면서 달달해요. 안에 피스타지오가 들어간 더블 파스타지오 강추!!!!
DSC02589.JPG
 
17. 케밥
     뭐 워낙 유명한 요리죠. 아래건 믹스 케밥인데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소간이 섞여 있어요.
     그리고 싸먹는 저 얇은 빵에 무슨짓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어요.
DSC02605.JPG
 
18. 케밥 시키면 나오는 서비스 빵. 화덕에 제대로 구워 졌네요.
     전 개인적으로 빵 싫어 하는데 터키 여행하시려면 빵 좀 드셔야 되요.
     터키 빵은 화덕에 구운 빵이 많아서 국내에서 파는 프랜차이즈 빵하곤 좀 달라요. 먹을만 합니다.
DSC02609.JPG
 
19. 이건 다음날 점심에 먹은 소고기 케밥.
     이게 진리에요.
     아래 보이는 풀은 고수(쌍차이) 인데. 향이 약해서 거부감 없어요.
DSC02610.JPG
 
20. 구운 생선요리. (이름 모름)
     도미 같기도하고 삼치 같기도 하고 ...
     사자젖이라는 터키술 (에니라크) 먹다가 안주로 시킴
DSC02611.JPG
 
21. 치즈를 올린 샐러드
DSC02632.JPG
 
22. 대구 같은 생선살이 씹히는 스프
DSC02634.JPG
 
23. 오징어링에 생선구이 (이름 모름)
     터키 오징어는 우리나라 오징어보다는 한치 처럼 보들보들한 식감이 나더군요.
DSC02636.JPG
 
24. 생긴건 멸치(이름 모름) 같은데 맛은 그냥 고소해요.
     사람들 뼈채로 먹길래 시도해 봤는데 힘들더군요.
DSC02637.JPG
 
25. 가게에서 제일 비싼 생선인데 (이름 모름)
     아... 그냥 케밥이나 먹을껄....
DSC02638.JPG
 
26. 생선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라 디저트로 생선모양
     이거 분명이 무지하게 단 음식인데 이제 적응이 되서 한방에 흡입.
DSC02639.JPG
 
27.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 해역을 건너갈 일이 있어서 배에 탔는데 토스트를 파네요.
     와.. 이거 뭐야... 이건 여행 책자에서도 못 본건데...
     고소한 얇은 빵에 모자렐라 치즈가 듬쁙....
     와... 이건 너무 맛있어 !!!
DSC02641.JPG
 
28. 에이런 이라는 요거트
     약간 시콤한 요거트에 우유를 섞은듯한 맛
DSC02761.JPG
 
29. 괴프테와 블랙소세지 (터키식 떡갈비)
     맛나다!!!!!
     개인적으로 소고기 케밥하고 괴프테를 추천하고 싶네요.
DSC02765.JPG
 
30. 괴프테와 함께 나온 고추.
     피클이라 무심코 먹었다가는 큰일날 정도로 매움
DSC02768.JPG
 
31. 아.. 도대체 이름을 모르겠어.
     헤이즐넛이 들어있고 계란이 들어있는 듯하고 겉에는 꿀로 절여서 달콤.
     5일차 정도 되니깐 디저트가 달콤하게 다가옴.
DSC02769.JPG
 
 
 
혹시 터키 음식 잘 아시는분 있으면 번호별로 이름 좀 알려주세요.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