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겨온지 20일은 더된여행사진을 이제서야 슬슬 정리하다가 올립니당.


첫사진은 쿠시가츠(꼬치튀김)집에서 먹은 도테야키. 쿠시가츠사진도 찍을라고 했으나
좀 어두웠는지 플래시가 팡팡터지고 귀찮아서 안찍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이름모를 일식 중국집가서 먹은 이름모를 정식. 불맛이 장난이 아니었던데다가 숙주밑에는 잔뜩 고기들만 있어서 놀랐습니다. 고기를 밑장에 깔다니.. 아무튼 양이 상당히 많아서 맥주까지 마시다보니 좀 남기게 되었읍니다. 

세번째 사진 좌측은... 아마도 매실맛 츄하이였을겁니다. 우측은 하이볼. 둘다 맛있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않으니 혹여 여행가시면 중대형마트에서 사다드시면 적당한 가격에 맛나게 드실수 있습니다. 술이라기보단 탄산음료에 가까운맛. 게다가 도수도 크게 높지않았던지라 술술들어갑디다.
맥주도 맥준데 술먹고와서도 생각나서 매일밤 츄하이 하이볼 맥주 한캔씩 사서 마시고 잤네요 헤ㅤㅎㅔㅎ.

마지막은 편의점에서 사들고와서 뜨사다가 먹은 파스타. 가격이 300엔 좀 안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양도 아침밥으로 적당하고 맛도 이게 편의점 퀄리티라긔? 싶을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너 이정도면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