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트리토론 쓰고 지팡이 등에 매단 사람이 접니다. 어느 나라에서 만든 게임이냐를 떠나, 게임 완성도 참 높더군요. 게다가 저희 집같은 똥컴도 약간의 버벅거림과 떨어지는 그래픽을 감수하면 큰 불만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사양입니다. 무조건적인 고사양화의 흐름을 따르고 있는 한국게임, 게다가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형노가다와는 다르게 직업의 특성이라든가, 자유도가 매우 높더군요. 물론,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한국형 노가다게임화 시키는 것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고렙은 아닙니다만, 슬금슬금 같이 겜하실 분들 귓말주세요~ 매일 저녁 10시쯤에는 접속해있으니 하데스 서버에서 겜하시는 분들은 생각나면 The챔프 로 귓말주세요~~ㅋㅋㅋ 아, 저 장소는 리스본입니다. 퀘스트하다가 우연히 만난 분들인데 재밌으시더군요.